전날에 무리하게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별 다른 질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느 날 부터 왼쪽 옆구리 통증이 느껴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왼쪽 옆구리 부위에는 우리 몸에 다양한 장기들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다른 증상들과 함께 비교를 해보아서 무슨 이유 때문에 통증이 생기는지 알아낼 수가 있는데요. 보통 교통사고가 나거나 운동 중에 근육이 놀랐다거나 하는 경우 이유가 분명하기에 그게 따른 치료를 할 수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 원인을 알 수가 없어 몇일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왼쪽 옆구리 통증이 생겼을때 어떠한 질병과 관련된 것인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원인들을 알아보고 그게 따른 증상들은 또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모든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들이 아래의 증상에 모두 나와있는 것들은 아니지만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서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원인으로는 자세가 잘못되어 생길 수가 있는데요. 평상시 자세가 올바르지 못할 경우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앉아 있을때에 다리를 꼬거나 책가방을 한쪽으로만 매고 다닌다던지 혹은 수면 시 자세가 불량해서 이러한 통증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육이 신경을 눌러 나타날 수가 있는 통증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두번째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으로는 늑막염인데요. 결핵균에 의해 걸리게 되는 흔하지 않은 질병이지만 결핵 환자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해요. 늑막염에 걸리게 된 경우 갈비뼈가 옆구리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몸에 열이 나고 움직이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동반된다고 해요. 정확한 검사를 위해 병원에 내원하여 늑막염을 진단받았을 경우에는 항상제 치료로 완치를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원인으로는 위궤양으로 인해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옆구리가 톡톡 쑤시는 듯한 통증이 일시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나타난다면 위궤양을 의심해 볼 수가 있는데요. 위궤양의 경우 장기간 방치할 경우 췌장염까지 생길 수가 있어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옆구리 통증 원인으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협심증은 심장으로는 가는 혈관에 지방이 쌓여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을때에 발생할 수가 있는 질병인데요.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를 협심증이라고 하고 이것이 심해져 아예 혈관이 막혀버리는 경우를 심근경색이라고 한답니다. 이렇게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 나타날 때에는 왼쪽 옆구리 뿐 아니라 팔,허리,어깨 등에 통증이 모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사망에 이를 수가 있는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으로 신장결석과 요로결석이 있습니다. 신장결석와 요로결석으로 인해 소변을 배출하는 통로에 돌이 생겨 통로를 막거나 빠지면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옆구리 통증의 다양한 원인 질병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기에서 알아야할 중요한 점은 모두 조기 발견 시 치료가 쉽게 이루어 질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막연한 통증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라는 생각들을 가지기 쉬운데요. 내 몸을 아끼는 비결은 조그만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